

광주시는 25일 겨울철 대비를 위해 제설 적사장, 제설함, 한파쉼터 및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제설제 확보 상황 △제설함 관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마디창작소에서 ‘2025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
보증금을 맡기고 목표 공부 시간을 채우면 보증금에 추가 보상을 얹어 돌려주는 구조의 공부 앱 ‘파트타임스터디’ 운영사 ㈜스터디워크가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용 수험생들의 보증금이 동결됐다. 수험생들은 “며칠 전까진 환급 신청이 됐는데 파산 공지 이후 출금이 막혔다”며 수십만 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채권자 등록을 준비하는 처지가 됐다고 호소한다. 해당 앱을 여러 차례 광고한 유튜버 미미미누는 파산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광고비 전액과 추가 금액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영상·게시글을 통해 거듭 사과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만난 10세 여자아이에게 “아이돌로 데뷔시켜주겠다”며 영상통화 오디션을 제안하고, 옷을 벗게 하는 등 성적 행동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초등학생 피해자에게 접근해 연인 관계를 가장하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게 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하면서도, 피고인의 지적장애와 하반신 마비 등 건강 상태, 경제적 곤궁, 범행 인정 태도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 온라인에서는 “아동을 상대로 한 명백한 성착취에 집행유예는 너무 가볍다”는 비판과 함께, 아이돌·연예인 데뷔를 내세운 유사 범죄를 막기 위한 플랫폼·가정·교육 차원의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섯 살 때 소아백혈병을 앓고 완치된 한 여성이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과거 병력을 솔직히 알렸다가, “손주도 백혈병 아니냐”, “부모가 뭘 먹여서 그렇게 키웠냐”는 말과 함께 결혼 반대를 당했다. 온라인에서는 ‘시부모 입장에서는 걱정될 수 있다’는 의견과 ‘말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편견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엇갈리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백혈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여전히 복합적이며, 완치 후 건강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다며, 과거 병력만을 근거로 결혼과 출산을 전면 부정하는 태도는 과도한 일반화라고 지적한다.
충남 당진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돼, 국내 최대 양돈 지역인 충남에서 첫 발생 사례가 나왔다. 정부는 ASF 위기경보를 전국 ‘심각’ 단계로 올리고, 돼지농장·도축장 등 관련 차량·종사자에 대해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발생 농장 돼지 전량 살처분, 반경 10㎞ 이내 농가와 전국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집중 소독이 진행 중이다.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와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에 동을 방문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8일 청학카페(청학로 5)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 ‘드림프레스’를 연다. 일일 카페 ‘드림프레소’는 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 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강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센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자리로 대한불교조계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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