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청첩장·부고장·과태료 고지서 문자에 악성 앱 링크를 숨겨 120억원을 빼낸 스미싱 조직 13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했다. 조직은 피해자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한 뒤 유심을 무단 개통하고 위조 신분증과 본인인증 수단을 이용해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을 털어왔다. 피해자는 1천명 이상, 특히 50대 이상이 80~90%를 차지해 디지털 보안 취약 계층을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으며, 해외 중국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북부지검이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으로 표현한 최정식 전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해당 발언을 “사회 현상에 대한 개인적 견해·평가”로 보고, 특정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적시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시민단체는 강력 처벌을 요구해 왔던 만큼, 이번 결정이 역사 부정과 혐오 발언에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에 대해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미추홀콜센터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4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공정무역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광역·기초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2025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대만의 평생학습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25일 구청에서 강남경찰서, 강남차병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
양천구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2층에서 ‘나폴리 맛피아의 창업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인기 셰프이자 ‘흑백요리사’ 우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5일 청년·중장년 1인 가구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20~60대 1인 가구 여성 15명과 함께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만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광장 일대의 노후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를 정비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보관대와 개별형 자전거 거치대를 신규 설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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