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남은 탄소 배출 여력이 약 800억 톤, 즉 2년 남짓뿐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배출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7년 이전에 탄소 예산이 완전히 소진돼, 기후 임계점을 넘어서는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도 오존 예·경보제 운영 결과, 오존주의보가 총 16일간 39회 발령돼 전년(21일, 45회)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 ppm 이상일 때 발령

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시민참여형 정원 축제 ‘2025 가드닝 크루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하는 정원, 지속하는 도시’를 주제로, 시민정원사와 일반시민이 함께

경기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가로수 분야와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의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의정부시는 10월 31일 호원천 내 생태교육장에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건천화됐던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비 68억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진입 관문이자 상습정체 구간인 개화IC~방화IC, 가양대교 북단, 반포IC, 한남IC 등 총 4개 구간에 ‘매력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매력정원’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단순한 이동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로시스템이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수집·운반, 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관

서울연구원은 10월 30일 오후 1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에 대비한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위한 건물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국가 R

호주 에너지시장운영기구(AEMO)는 2027년까지 일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발전량의 최대 65 %가 계통 제약으로 유실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에 비해 전력망 확충이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호주 정부는 2025년 환경보호법 전면 개정안을 발표해 개발 절차를 단축하고 환경 피해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연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계와 환경단체 간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