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는 ‘은평체력인증센터’를 지난 12월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체력인증센터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개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센터는 불광보건지소 2층에 위치하며,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1일에는 2일부터 16일까지, 16일에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체력 측정은 연령별 기준에 따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측정 후에는 개인별 운동처방 상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체력 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과 연동하면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후 체력 등급이 향상되면 5천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연 최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신분증과 운동복, 실내 운동화를 지참해 예약 시간 10분 전 도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또는 은평구청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는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율 증가 등 건강지표 변화에 대응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체력관리 서비스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관리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체력인증센터는 구민이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