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1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미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7개국 27개사 해외바이어와 인천기업 112개사가 참여해 총 211건, 7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품목은 K-뷰티‧K-푸드 등 소비재부터 기계‧부품 등 산업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현장 상담을 통해 제품 샘플 및 견적 문의, 후속 미팅 등 실질적인 거래 논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MOU 및 현장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한 국가별 시장상담과 함께 AI 통역 및 AI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인천시‧인천TP 및 해외무역사무소 관계자 간 오찬 네트워킹도 진행해 국가별 시장 동향과 인천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중동 전쟁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와 AI를 적극 활용해 인천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