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물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양육 지원체계 강화와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육아 지원 인프라를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져온 마을 조합이 결합해, 원도심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마을 밀착형 돌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조합이 운영하는 거점 시설 공간을 활용해 공동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공동 협력 사업으로 오는 8월~10월까지‘송림아뜨렛길 언더가든’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 기간동안 주민들이 참여하는 월별 플리마켓을 비롯해 양육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며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선 제물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가 마을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원도심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봉철 패밀리송림골 이사장은“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마을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