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연수구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 달빛공원 내 카누훈련센터에서 ‘카누타고 꿈을 향해 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양스포츠인 카누를 직접 체험하며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카누협회의 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진로탐색과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경험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카누의 기본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직접 패들링을 익히고 수상 체험을 진행하며 해양스포츠 분야의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이어 송도 달빛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업체험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함양할 수 있었다.
한 청소년 봉사자는 "카누를 직접 체험하면서 해양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됐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해양스포츠 직업체험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