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경찰서와 함께 1인가구의 범죄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은솔 안전지키미’ 2기 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솔 안전지키미’는 1인가구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1인가구 맞춤형 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기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은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은평경찰서에서 진행됐다. 호신술 실습과 범죄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기본 호신 자세 ▲손목 잡힘 탈출법 ▲상황별 대응훈련 ▲스토킹·교제폭력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경찰청 소속 전문교관이 교육을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위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은평구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1인가구 안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3기와 4기 교육은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의 안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과제”라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